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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간 외부 기사를 접하지 못하는 동네에 잠시 다녀오느라 전여옥 의원의 폭행 사건을 오늘에서야 알았다.

이게 뭔일인가 하고 시간을 들여 기사들을 읽어 보았는데 여러 가지로 놀라게 되네.....

여러가지를 떠나서 맨 위의 기사를 보면서 정말 이 나라는 도대체 뭔가..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폭행 사태로 인해 급속도로 조직된 기구, 이 기구는 50 명이라는 엄청난 인원을 경찰청에서 조직화화여

한나라당의 X꼬를 핥는 듯한 태도를 보이며 굽신거리는 모습을 보며 '견'찰 이라고 부를 수 밖에 없다...

지금 일어나는 용산 시위 참사에서의 폭력 및 사유지 침범은 자연스럽고, '국회' 라는 신성한 장소에서의 폭력은 칼같이 대응해야 한다?

법앞에 만인은 평등하다라고 배웠던 법치국가의 정의가 한 순간에 무너져 내린다. 나는 훗 날 아이에게 뭐라고 가르켜야 하는가..

또한 '국회'라는 신성한 장소의 마당이 로비를 CCTV가 못비추는 곳이 있다? 극단적인 예로

만약 폭행이 이루어 졌던 장소에서 다른 국가 원수가 방문하다 죽어 버린다면 마찬가지로 CCTV에 녹화가 되지 않아

범인 색출은 증거물 부족으로 없어 지겠네 -_-

사실 이번 사태는 CCTV의 공개가 이루어 지면 진실에 대한 답은 쉽게 나오는 문제였다. 허나 사건이 이루어 진지 하루 이상이 지난 다음

'보이지가 않아요~', '각도가 좋지 않았어요' 이런말이라니... 국회에서도 이미지 관리를 위해 45도  얼짱 각도만 찍어대나...

뭔가 손발이 오그라 든다... 어떻게 돌아가는건가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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