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본 최고의 애니....
이것 저것 샷을 정리해서 멋지게 올려보고 싶었지만 그 생각을 한지 6개월만에 때려 쳤다. -_-..
다시 보기엔 시간의 압박도 있고... 귀찮아 지는 것도 있고....
그래도 역시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건
"우리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라는 멋진 대사.
"잘 들어, 시몬. 잊지 마. 널 믿어. 내가 믿은 너도 아냐. 네가 믿는 나도 아냐.
네가 믿는 너를 믿어." 가슴이 뭉클하다.
시몬과 카미나의 열혈은 오랜만에 남자라는 생물의 가슴을 뜨겁게 불태워주었다.